Movie Review [Movie Review] 코블러, The Cobbler, 2014

[Movie Review] 코블러, The Cobbler, 2014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신발 갈아 신고 신발 주인 체험이 가능한 영화 <코블러> 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드러나는건 주연인 아담샌들러와 더스틴 호프만이다. 안타깝게도 이 둘을 보는 재미 외에는 큰 감동은 없는 영화.

영화 내용은 할아버지에 할아버지로 부터 물려 내려오는 신발 가계를 하는 신발 장인 아담샌들러가 우연찮게 사용하게된 대대로 물려내려온 신발 재봉틀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 재봉틀로 신발을 수선하게 되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신발 주인과 동일한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소재 자체는 참신한 영화이다.

안타깝게도 신선한 소재에 식상한 스토리로 제대로 살지 못한 영화가 되겠다. 이 독특한 신발을 이용해서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해 주기 보다는 이미 한물간 권선징악으로 결국엔 히어로(?)가 되버리는 어이없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 전반적으로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고 진행도 박진감이 없어서 필자와는 조금 맞지 않는 영화 였지만 그래도 참신한 소재로 인해 끝까지 보게된 영화 코블러. 아담 샌들러의 다음 작품은 조금 기대해도 되려나?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점

★★☆☆☆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한줄평

신선한 재료와 상한 밥

매드

2016/09/28

About Mad Jeong

경기도 용인에 거주. 호기심이 많고 IT 트렌드 제품을 좋아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이디어 제품, IoT,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으며

개발자로 회로설계, 아트웍, 펌웨어, FPGA 등으로 밥벌이 하고 있다.

취미로 수영, 러닝 그리고 영화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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