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그리고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이다.

사실 영화 리뷰도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쩌다보니 좋아하던 것들을 하나둘 못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한번 소중한 것들을 잃어보니 이것들을 다시 되찾았을 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짧으면서도 긴 인생인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놓치지 말자!

이번에 보게된 레지던트 이블... 결론부터 얘기하면 최악이였다 ㅠ
이전 포스팅에서 많이 언급했듯이 필자는 좀비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열손가락에 꼽으라면 레지던트 이블 1편이 항상 있었다. 이후 시리즈들이 계속 나오면서 많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번편은 큰기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언제부터인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개연성을 많이 중요시 여기게 되었는데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 나가다보면 필자도 어쩔 수 없이 눈을 찌뿌리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밀라요보비치의 액션을 오랜만에 감상할 수 있었고 액션신들은 그나마 눈요기거리가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최근에 환타지에 많이 빠져 있는데 워낙 유명한 '왕좌의게임' 이라는 미드 이다. 시리즈가 길거나 환타지를 잘 안보는 편이라(필자는 반지의 제왕도 그닥 이였음) 안보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무려 3명이 미드를 보라고 권했기 때문에 한번 봐볼까? 하고 시작한 것이 화근이였다. 어쨋든 왕좌의 게임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하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마지막이였던 만큼 많이 아쉬운 영화였다.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한줄평
안녕 '레지던트 이블'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점
★★☆☆☆

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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