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세계 슈퍼 동안 톰형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이다.

미션 임파서블하면 1996년作 <미션:임파서블> 이 시초이다. 당시에 엄청나게 잘생긴 톰크루즈형이 침투하면서 바닥에 팔달리 벌려 버티는 장면이 엄청나게 유명했었다. 사실 거의 20년전 영화이기에 필자도 기억이 가물해서 로그네이션을 본 후에 미션임파서블1편부터 4편까지 주말내내 정주행했다. 미션 임파서블 재미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1편->3편->4편->2편 정도가 될것같다. 사실 미션의 흑역사는 2편부터다. 오우삼 감독이 미션임파서블2를 제작하면서 특유의 비둘기라던가 촌스러운 연출들이 너무 많아 관객들에게 미션시리즈의 아픔을 전달한 것 같은데 그나마 3편에서 다시 살리기 시작하면서 필자도 호기심에 보게 된 것 같다.

이번에 제작된 미션은 5편인데 로그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4편이 끝나면서 새로운 미션으로 '신디케이트' 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번 5편은 이 '신디케이트' 에 대한 내용이다.

재밌는 점은 미션 임파서블에 천재 해커역으로 나오는 '루터 스티켈' 은 1편부터 꾸준히 5편까지 연속 출현 했다는것. 아마도 미션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다. 이번편에서는 전작에서 나오던 많은 인물들이 연속해서 나오는데 어벤져스 히어로로 잘 알려진 '제레미 레너' 라던가 코믹한 영국 배우 '사이먼 페그' 정도가 연속으로 나오는 인물 되시겠다. 전편들에서 최강 팀으로 활동했던 만큼 이번 편에서도 처음부터 이들이 나와 빵빵터져주는 재미도 하나의 포인트!

이번 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스파이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바로 미녀 스파이!!!

그녀는 영국 정보부 소속의 스파이로 굉장한 능력자이면서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다. 잡힐듯 안잡힐듯 하면서 이바닥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남자에게 돌직구 던지는 용기와 솔직함은 매력이 철철철 철철... 철... 넘친다.

영화를 보면서 이분이 누나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와 동갑에 생일도 별로 차이가 안난다는.. (쿨럭쿨럭 어떻게든 먼가 연결을.. 쿨럭) 머 어쨌든 매력적인 이 누나가 1962년생 톰크루즈 형의 몸을 휘감는 장면이 두개나 있는데 왠지모르게 그때마다 '심쿵'이 왔다는 ... 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