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디즈니 명작 실사판 <미녀와 야수> 이다.

2~3년 전부터 디즈니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것은 기존에 있던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새롭게 제작하는 부분이였다. 최근에 성공적인 케이스가 <정글북>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번 작품은 이 프로젝트의 최대 흥행작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현대기술로 인해 실사판이면서 거부감 없는 그래픽을 선보였고 뮤지컬 영화로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워낙 유명한 명작이라 이미 스토리와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보는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함으로써 기존에 스토리를 알던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이를 모르던 아이들에게도 동화 같은 이야기를 잘 전달해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안타깝게도 야수의 인간버젼이 야수버젼 보다 매력이 떨어지면서 러닝타임 내내 환타지속에 있다가 한순간 현실로 돌아와버리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디즈니의 고전 애니 실사판 영화들이 기대되는 작품 이였다.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한줄평
무난하면서도 뮤지컬 기반에 잘만들어진 영화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점
★★★☆☆

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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