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Review] 목소리의 형태, A Silent of Voice, 映画聲の形, 2016

넷플릭스에서 꽤나 오래동안 추천으로 떳었는데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닌 내용이라서 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연휴를 이용해서 보게 되었다.

애니 치고는 꽤나 긴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되어 있는데 막상 애니를 보다보면 그다지 길다고 느껴지는 않는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느낌이다. 그리고 한국 사람으로써 불편한 부분도 많아서 아마도 앞부분의 내용에서 많이 이탈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 애니의 전체적인 내용은 청춘의 감정을 굉장히 세세하게 표현한 부분들이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을 때 느껴지는 것이 많은 애니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주거나 받거나 할 수 있지만 몰라서 하는 것들은 알려주면되고 잘못한 것은 용서를 구하면 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을 통해 바뀌고 배워가면 된다는 것이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

어쩌면 내 앞으로의 삶의 가치관으로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원래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삶' 을 기준으로 했지만 지금부터는 바꿔야겠다.

한번뿐인 삶인데 나 자신에게 아쉬운 삶을 살면 안되지 않을까.

이 애니에 대한 나의 한줄평

변화는 항상 아름답다.

이 영화에 대한 나의 별점

★★★☆☆

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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