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라이트 아웃, Lights Out, 2016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무서운 영화 <라이트 아웃> 이다.

가물가물한 기억에 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이 짧은 단편으로 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비슷한 케이스가 <위플레쉬> 가 되겠다.

일단 소문에 생각보다 무섭고 신선하다고 해서 봤다. 나름 한때 많은 공포영화들을 섭렵했기에 이 영화도 그냥저냥 볼만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진짜 무서워서인지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짧은 러닝타임과 그에 따른 초반부터 몰아붙이는 공포는 여타 다른 공포영화처럼 잔잔하게 시작해서 끝부분에 몰아 붙이지 않는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귀신과 맞짱이 가능한 비현실성 케릭터 여주가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사실.. 조금 답답하더라도 인간미 넘치게 그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후속작 생각 없이 빠르게 진도 빼는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

오랜만에 공포물 편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한줄평
귀신이 사람 골라가면서 죽여요.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점
★★★☆☆

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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