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HUNTER×HUNTER
넷플릭스에 필자가 중학교 때 쯤(?) 부터 만화책으로 봤었던
헌터x헌터가 애니메이션으로 올라왔다.
올라온지는 꽤 시간이 됐는데 원피스처럼 너무 장편이라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됨
너무 긴 러닝타임(약 20분짜리 시즌6 148편) 애니메이션을
연속해서 짧게 보다보니 후유증이 크다...
후유증을 끝내려면 간단히 라도 리뷰를 적어서 마무리를 해야될 것 같아
무려 6년만에 리뷰 다시 시작해본다.
이를 시점으로 앞으로 보는 여러 영화들 리뷰를 조금씩 적어볼까 한다.
그동안 삶이 바쁘기도 했고 인생 로그 남기는데 여유가 없었는데
최근에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리뷰를 적는다.
일단 이 헌터x헌터를 아는 분들은 최소 30~40대가 많을 텐데
애니메이션 시즌1을 볼때는 생각보다 너무 인과관계가 없고
요즘 나오는 다른 애니들(체인소맨, 지옥락 등) 보다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시즌1 후반부터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니
시즌2, 시즌3를 지나가면서
필자도 마치 판타지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전체적은 내용은 직접 보면서 알 수 있는데
다른 애니들과 다른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정치적인 부분들이나
캐릭터들의 내적인 생각과 행동들에 대해서
생각보다 자세히 다룬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좀 지루할 수 있고
다른 관점에서 보면 작가가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 편을 보면서 헌터x헌터 도 완결되었구나 싶었는데
검색해보니까
만화책은 아직도 연재 중... 세계관을 더 넓혀가는 것 같다.
작가가 몸이 안좋다고 하던데 베르세르크 처럼 되지는 않겠지 ㅠ
이 애니에 대한 나의 한줄평
25년 세월이 흘러도 명작은 영원하다.
이 애니에 대한 나의 평점
★★★★☆
경기도 용인에 거주. 호기심이 많고 IT 트렌드 제품을 좋아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이디어 제품, IoT,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으며
개발자로 회로설계, 아트웍, 펌웨어, FPGA 등으로 밥벌이 하고 있다.
취미로 수영, 러닝 그리고 영화를 좋아한다.